FC온라인 [피파온라인 4] 2조 비주류 스쿼드 AS모나코 추천

적폐팀컬러를 하다보면

어느새 질려서 구린맛을 찾게 되시는 분들이 있으실겁니다.

(일단 저부터 ㅋㅋ)

 

그런분들을 위해 찾아온 마냥 구리지만은 않은 나름의 성능픽

바로 AS 모나코입니다.

 

2조 모나코 스쿼드 바로보시죠

 

포메이션부터 구리구리한 냄새가 나는 걸 느끼셨나요

모나코는 윙백 라인의 자원이 부족해서

윙백없이 352포메이션을 선택했습니다.

(리세와 골로빈은 LM RM에 위치했습니다.)

 

총 2조 구단으로

박주영 +7

골로빈 +6

카르발류 +6

파블로비치 +8

마르케스+7

뉘벨 +8

이외에는 모두 +5로 구성되어있습니다.

 

 

팀컬러는 위치선정과 헤더를 각각 +3씩 올려주는데요

모나코에 트레제게같은 타겟터도 있기 때문에 크로스플레이를 하기에도 좋을 듯 합니다.

제가 쓰고 있는 베르바토프도 정통타겟터의 묵직함은 없지만

큰키를 바탕으로 크로스플레이에서 위협적인 공격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제가 모나코를 선택하게된 결정적인 이유

바로 야야 투레를 써보고싶어서인데요

보통이면 야야투레를 수미나 중미자리에 위치시킬텐데

 

저는 공격적인 야야투레를 보고 싶어서 공미에 배치했습니다.

패마, 예감, 중거리 스텟, 몸싸움 스텟, 슛파워

제가 생각했던 그 황소같던 야야투레가 그대로 구현되었습니다.

 

특히 2선에서의 버텨주며 뿌려주는 패스와

열린공간에서 때리는 중거리는 야야 투레가 왜 팀의 핵심인지 보여줍니다.

 

단점은 집훈을 다 찍어줘도 살짝느리다는 것..

 

공격진은 사실 좋은 선수들이 많습니다

음바페

앙리

트레제게

등등

 

그럼에도 베르바토프를 선택한 이유는 간지..

물론 피파에서 그 특유의 볼터치와 움직임을 구현하기는 힘들지만

가끔가다 터져나오는 아름다운 터치와 우아한 마무리

욕하면서 쓰지만 버릴 수는 없는 애정의 선수입니다..

 

이런 계륵과 함께하기위해선 성능픽도 존재해야하기 때문에

12KH 박주영 카드를 옆에 배치했습니다.

 

아직도 박주영이 현역이냐고 물으신다면

놀랍게도 아직도 현역입니다.

스텟은 +7카 기준에 오버롤 124가 나오는데

그의 보법은 무언가 달랐습니다.

한국국대를 해도 박주영은 안썼던 저를 원망하게되었습니다.

 

비비고들어가는 몸싸움과 침투 움직임이 말이 안됩니다.

베르바토프로 슛할때는 살짝 불안하지만

주멘은 알아서 넣어주는 느낌

 

공식경기 28경기 각각24골씩 넣고 서로 어시10을 달성한 저의 모나코 공격듀오였습니다.

 

 

352포지션의 최고 피해자 리세와 골로빈입니다.

제가 구상한 포메이션에서 윙어자리는 무한 오버래핑과 무한 수비지원이였습니다.

때문에 속도와 스테미너가 제일 중요했고 그다음은 크로스였습니다.

정발배치를 하기 때문에 약발의 문제는 크지 않았고

공격시 감차를 할 상황도 잘나오지 않아서

정말 박지성같은 선수가 필요했습니다.

 

두카드모두 스테미너 스텟이 130에 육박하고

준수한 속도에 120후반대의 크로스 스텟을 보유하고 있어서

팀에 꼭 맞는 선수들이였습니다.

 

게임하다보면 정말 어디든지 있는 선수들인데

극 후반을 가야 체력이 떨어진다는..

 

 

리세와 골로빈이  사이드의 살림꾼이라면

프티는 중원의 살림꾼입니다.

프티는 수미에 뒀음에도 28경기 어시 10을 돌파할정도로

가로채기 횟수가 높고 가로채고 넣어주는 패스의 질이 좋습니다.

 

스텟은 추아메니가 더 높은데 이상하게 추아메니는 그렇게 존재감은 없습니다.

아이콘의 다른 보법이 숨어있는 건지..

 

아이콘 프티 +5카 가격도 많이 떨어져서 아이콘 구매에도 부담 없을 듯 합니다.

 

 

3백 중 RCB LCB를 맞는 카르발류, 마르케스입니다.

보통 속력이 빠른 수비를 끼워넣기 마련인데

 

여기서 모나코 비주류 모먼트가 또 나옵니다.

발빠른 센터백이 없고 풀터백으로 쓸만한 리세도 이미 자리가 있습니다.

때문에 3백인데 느린 선수들을 사용해야 된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마르케스 같은 경우에는 확실히 AI가 똑똑하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위치선정도 야무지고

그에 비해 카르발류는 그냥 무난무난..

(장점을 아직 못찾았습니다.)

 

 

RCB LCB의 키가 180초반으로 조금은 작은편에 속하기때문에

중앙에 타워를 세워둬야합니다.

 

홀란, 즐라탄, 루카쿠, 트레제게 같은 정통 타겟터들한테는 180초반으론 한없이 고통받습니다.

특히 홀란은 멘시티 인기로 더 자주 나오기 떄문에 고 위험군..

 

모나코의 타워 파블로비치194/84 보통 체격과 그저 팀컬로만으로 나오는 137의 몸싸움스텟

진짜 밀리지 않습니다.

경합만 제대로 이루어진다면 지는 몸싸움은 없다는 것

 

이런 키큰 타워들은 라인브레이킹을 잘하는 공격수에겐 잼병이라는것..

음바페나 호날두 등  속도로 뚫어버리면 파울로 끊어야합니다.

 

AS모나코 30판 후기

사이드 찢고 크로스 오른쪽에서 베르바토프가 짤라먹는 헤딩은 충분히 좋은 공격루트지만

대부분의 공격은 중앙에서 이루어 집니다.

주멘의 침투와 투레의 중거리 

공격시에 어려움은 적었던 것 같습니다.

 

수비에서 비주류의 힘듬이 느껴지는데요

3백 포메이션도 선호되는 포메이션도 아닐뿐더러

윙백이 없기 때문에

빠른 역습엔 답이없습니다.

 

그래서 저는 수비시 상대 수비진영에서 F2(팀 압박)를 누르며

강한압박을 하는 플레이를 합니다.

속도는 느리지만 스테미너는 전부 120후반이기 때문에 가능한 플레이죠

 

강한압박후 역습도 쏠쏠합니다.

강한압박을 하다보면 쉽게 뚫릴때도 많은데요

그럴땐 차징파울로 막아줘야합니다.

스토크시티 시절 찰리 아담처럼

" 공은 지나가도 넌 못지나간다. "

이런식으로 플레이하시면 충분히 성능있게 비주류를 즐기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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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15 - [피피온라인 스쿼드] - FC온라인 비주류 스쿼드 추천 풀럼 FEAT. 베르바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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