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파온라인 4 SV 베르더 브레멘 스쿼드 후기]

2022. 8. 29. 00:51피피온라인 스쿼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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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한 스쿼드를 찾던 중 발견한 베르더 브레멘!

현지에선 베르더라고 부르고

'녹색과 흰색이여 영원하라' 라는 뜻을 담고 있습니다.

현재는 과거의 영광을 따라가지 못하지만 분데스리가에서 그래도 근본있던 팀이였습니다.

2000년대에 유럽 클럽 대항전에서 세리에 A 킬러로 유명했습니다.

세리에 A의 우디네세와 라치오 인테르등 챔피언스리그에서 만나면 상대전적에서 밀리지않는 저력을 보여줬습니다.

 

이름을 제법 들어본 선수들이 거쳐갔었습니다.

그나브리, 사자왕 이동국, 외질, 더브라위너 등 생각보다 네임드 선수들이 있었습니다.

 

 

 

 

스쿼드


제가 짜본 스쿼드입니다. 이런 신선한 스쿼드를 짜다보면 급여 걱정은 할 필요가 없습니다. 나름 장점일까요.

현역으로 맞추기에는 없는 선수도 있고 시즌이 너무 구려서 게임이 안될 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올스타로 맞추기로 결심했고 톱에는 팬심으로 이동국선수를 샀습니다.

중원에 생각보다 쓸 선수가 많아서 좋았습니다. 그나브리, 덕배, 외질 

특히 외질은 한번 써보고 싶어서 구단가치에 비해 좀 더 투자했습니다.

 

 

 

 

왼발하면 생각나는 선수중 한명 외질!


외질은 팀의 최고 몸값을 갖고 있습니다.

많은 외질의 시즌이 있습니다만 다들 약발이 2여서 약발을 중시하는 요즘엔 진정 팬심이 아니면 쓰지않았습니다.

하지만 EBS시즌 외질은 무려 약발이 4 이정도면 외질치고는 양발로 봐야겠죠?

외질의 이름에 걸맞게 패싱능력은 기대하셔도 좋습니다.

골결도 낮게 보이지만 골도 생각보단 잘넣어주고 감차는 넣을 때마다 뽕이찹니다.

드리블도 준수하고 체감도 좋습니다.

드리블 좋은 체감 좋은 선수들은 대부분 몸싸움이 약한데 외질 또한 다르진 않았습니다.

 

장점: 패싱, 감차, 체감

단점: 몸싸움, 헤딩

 

 

 

 

센터백 듀오 비교


신선한팀의 고질병 선수들이 그렇게 많지않습니다.

시즌도 많지 않지만 있더라도 매물 구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소크라티스는 능력치만큼 느리고 굼뜸니다.

토프라크도 별 다르진 않지만 그나마 좀 쓸만하고 몸싸움이 좋습니다.

 

총평: 두 선수 모두 몸싸움이 좋지만 속도가 느리고 반응속도가 느려 방향전환에 어렵다.

 

 

 

좌우윙백 비교


윙백이 정말 신선한팀에서 구하기가 쉽지않습니다.

아우구스틴손은 가뭄의 단비처럼 느리고 둔한 수비진에서 유일하게 빠릿합니다.

그에 비해 셀라시는 금카를 달아줘도 속도가 나오지않아 요즘같은 윙에 정통 드리블러를 많이 쓰는 때에

막는 모습을 보여주지 않습니다.

한쪽은 커버가 되어도 한쪽이 뚫리니 균형이 맞지 않는 수비를 경험 할 수 있습니다.

 

총평: 왼쪽은 빠르고 수비를 하기 용이하지만 오른쪽은 느리고 모든 능력치가 수비를 어렵게한다.

         또한 둘다 약발 2로 수많은 패스미스를 유발합니다.

 

 

 

 

톱비교


원래는 팬심으로 이동국선수를 쓰려고 했지만 실사용해보니  완전 타켓터 느낌이여서 저에겐 너무 맞지않았습니다.

그래서 클로제 선수를 서브로 영입했는데요. 클로제 특유의 침툼모션을 알고 나니 골넣는게 정말 쉬웠습니다.

클로제 선수의 높은 골결로 박스내 DD는 어느 발이든 실패하기 어려웠습니다.

그러나 타겟터 이동국선수는 능력치에 비해 몸싸움도 슛파워도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총평: 클로제>이동국 (침투 기준)

 

 

 

 


이렇게 베르더 브레멘을 한번 맞춰봤는데요. 정말 팬심이 넘친다면 써볼만 할 것 같습니다.

공격은 굴러가지만 수비는 포기를 하셔야 마음이 편합니다.

그나마 골기퍼가 좀 잘막아서 나쁘진 않습니다.

저는 신선하다 생각해서 맞춰봤지만 팬심이 부족하여 팀을 바꿀까라는 생각이 공경을 할때마다 들었습니다.

혹시 BP가 남고 요즘팀이 질린다 하신다면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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