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파온라인4 레알마드리드 로스블랑코스 3연패 케미 스쿼드 후기]

아직 팀 선수를 다 판매하지 못해 사우디 국대를 운영중에 사놓은 mc 호날두가  꽤나 쏠쏠한 재미를 줘서

호날두를 사용한 레알 마드리드를 해보려고 했습니다.

홍대병에 걸린 저는 도저히 뻔한 레알을 할 수 없었고

 

찾아보던중 호날두의 전성기 레알 마드리드 3연패시절 케미가 눈에 들어왔습니다.

이거다 하고 성능도 어느정도 나오는 재밌는팀이라 느껴서 바로 짜보기 시작했습니다.

 

로스블랑코스 3연패 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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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티아누 호날두

가레스 베일

카림 벤제마

마르코 아센시오

루카스 바스케스

카제미루

토니 크로스

루카 모드리치

마르셀루

카르바할

세르히오 라모스

페페

케일러 나바스

 

이렇게 있습니다.

벤제마와 카제미루는 저예산으로 쓰기엔 너무 구져서 빼고 팀을 짜보았습니다.

 

 

저는 다른 것이 구린건 참아도 느린건 못참기에 과감히 벤제마, 카제미루를 제외하고

스쿼드를 짰습니다.

구단가치는 약 100억쯤 됩니다.

제가 했던 사우디국대보단 가격대비 성능이 좀 나왔습니다.

오버롤 부터 꽤나 높다는 거

 

키퍼는 쿠르투아가 오기 전이라 케일러 나바스를  기용했습니다.

나바스는 키가작아서 쿠르투아만큼의 성능을 기대하기 어려웠습니다.

 

게임하면서 베일에 퍼터 달아주고 하니까 재미가 배가되는데

베일 치달하는 맛에 뚫고 가서 슛하면 이상하게 잘 못넣는 베일군..

 

 

좌 우 윙은 바스케스와 아센시오가 담당했습니다.

바스케스의 높은 속력으로 좌측 측면을 뚫고 우측에서 아센시오가 높은 중거리 슛으로 마무리해주는 방식으로

운영이 가능 했습니다.

기대가 크지 않았지만 바스케스는 생각보다 부드러워서 드리블 치기에 좋았습니다.

 

아센시오는 오히려 오버롤값을 못하는 느낌이였습니다.

둘다 짝발이기 때문에 조금의 불편함은 있었습니다만 덕분에 드리블 실력이 느는 것 같은 느낌이..

 

레알의 중원 크로스와 모드리치 카세미루지만

카세미루는 저예산에서 쓰기엔 너무 느려서 제외 했습니다.

 

모드리치와 크로스는 모두 양발에 패스마스터를 갖고 있어서

중원에서 뿌려주는 패스가 장난이 아닙니다.

중거리 슛도 나쁘지 않게 들어갔습니다.

 

단점은 느린몸, 키, 몸싸움 이였습니다.

굴리트 발락처럼 1티어 중원이 몸으로 밀어붙혀서 뺏어내는 건 상상도 할 수없고

중원에서 커트하는 건 패스길 차단이 주된 루트가 되었습니다.

전술에서도 패스길 차단을 걸어 놓고 압박을 통한 예측수비로 골 소유권을 가져오게 게임했습니다.

 

센터백듀오는 로스블랑코스 듀오로 둘이서 다른 케미를 받게됩니다.

페페와 라모스 듀오를 게임에서 다시보니 반가웠습니다.

근본 조합 아니겠습니까

 

저자본 저가시즌이지만 성능이 괜찮았습니다.

속도, 키, 몸싸움 다준수 했습니다.

 

라모스보단 오히려 페페가 더 느낌있었습니다.

 

 

3줄요약

1. 저자본 치곤 괜찮은 성능

2. 페페의 재발견 +(미페좀..)

3. 감성챙기다가 말았다.